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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먹는걸로 살 안찌는 체질이라 음식 먹을때 별로 생각 안하고 먹고싶은거 다 먹거든

올해 초부터 마라탕에 꽂혀서 주에 1~2번은 먹은듯

마라탕 살찐다곤 하지만 나는 당면도 한두줄정도만 넣고 옥수수면 라면 이런건 아예 안넣거든 넣는 재료의 80프로 이상이 채소랑 버섯인데다 국물 아예 안먹어서 상관 없을줄 알았음

근데 갈수록 몸무게는 안변하는데 뱃살만 엄청 나오는거야 거의 중기 임산부 수준이었어

그러다가 마라탕도 슬슬 질리고 마라탕 먹은 다음날까지도 운동할때 몸 무거운게 싫어서 최근 한두달 끊었더니 뱃살 쏙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끔 먹어야겠어......



 
익인1
그 무슨 당면? 그게 칼로리 오진대
2개월 전
익인2
중국당면
2개월 전
글쓴이
나 중국당면 한줄밖에 안넣어 긴것도 아니고 거의 손바닥길이? 다른 당면은 안넣음 분모자 이런것도 엄청 가끔 넣어먹고 그랬음
2개월 전
익인3
오 나도 고기 면 안넣고 푸주 백목이 두부포 청경채만 넣는데....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배추 청경채 숙주 푸주 건두부 흑목이 느타리에다가 중국당면 한줄 이렇게 먹음ㅋㅋㅋㅋ 마라탕 자극적이긴 해도 난 그냥 매운 샤브샤브 수준 아닌가? 국물도 안먹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음ㅎㅋ... 내가 너무 자주 먹은것도 있겠지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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