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좋은 대학 간 사람들은 그만큼 노력한 사람들이니까 대단하고 멋있다 생각하고 또 좀 더 가산점을 주는거에 대해서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보통 우리가 말하는 평범~지잡 대학 나왔다고 사람 무시하는 건 없어졌으면 좋겠음
다 돈내고 대학 다닌건데 이해가 안감
추가로 대학 안갔다해서 고졸이네 뭐네 무시하는 것도 이해안가 대학 나와도 머리 빈 사람들 많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자기 진로 확고하고 미래 계획 본인이 세워서 개척하는 사람들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함
해외도 다 그런가? 근데 개인적으로 미국, 일본인 친구랑 대화했을 때 그 친구들이 본인 나라에는 상위권 대학 간 사람들에 대한 부러움이나 어느정도 올려봐주는 건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사회적으로 대학이름을 무시하는 인식이 깔려 있진 않다고 들었어서 물론 개인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좋은 대학 졸업생 중에서도 이상한 사람들 많고 그런데 대학 가지고 무시하는것만큼 없어보이는게 없는 것 같음
보통은 동족혐오에서 비롯한 열등감이거나 아니면 아예 권위의식이던데
나는 그런 사람들이랑 가까워지고 싶진 않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