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호감가는 사람 있는데 단점이라고 느껴지는 성격이 있어.
여러 사람들이랑 팀플할 때 A하는게 좋아보이긴하는데 나는 진짜 상관없어! 하면서 아무렇게나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말하거든? 근데 B가 되려고하면 A가 좋은 이유를 다시 어필해서 A쪽으로 여론 형성하려고 노력함. 근데 이것도 엄청 유하게하고 별로 안친한 사람이 봤을 땐 진짜 포용성 있는 사람임. 그래서 아~ 이 사람은 되게 아무거나 괜찮아하는 스타일이구나 생각이 드는데 한 편으로는 아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