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어도 뭐해 소중한 가족끼리 어디 가고 싶어도
다들 늦게 일어니고 그러는데
술 먹자고 해놓고 다들 늦게까지 일어니고
저녁에 먹을 수 있지 하고 시간 지나니까 누구 한명은 배아프다고 하고
그러고 나 자취방으로 돌아갈 당일에 술먹자고 하고
이게뭐야 진짜
눈물나
또 한달간 못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