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98년생이야
가족도 이제 없고 친구들도 나이 먹으니까 하나둘씩 떠나가고 나만 우울하더라
어디든 내 편은 없더라고 사회생활해보니까..
한국이란 곳이 너무 싫어 어디든 떠나고싶어
최근 취업해서 일하고 청년도약적금도 들었어
이 적금으로 5년뒤에 유학이든 이민이든 한국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으로 어디든 떠나고싶어
죽고싶은데 죽을 용기가 안나더라
그냥 우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