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17살 차이나고 딸도 있으신데 같은팀 팀장님이거든
처음에는 진짜 아무런 감정 없었는데 나 신입일때 진짜 울컥할정도로 다정하게 대해주시고 잘 적응할수 있게 나한테 장난도 많이치고 잘챙겨주고 그랬거든 (약간 나한테 키다리아저씨같은 느낌..?ㅋㅋㅋ ㅠ) 근데 처음엔 걍 사람대사람으로서 이 분이 좋았는데 보면볼수록 키도 크고 유머감각 있고 상냥한게 진짜 내 이상형이라서..나한테 없는 사회성있는 성격도 멋있고 뭔가 이성적으로 좋아하게 된거같음 ㅠ 당연히 절대 수작안부리고 그냥 속으로만 좋아하는것도 못된짓일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