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처음에 실수한건 맞는거 같아
어떤 분이 샐러드에 토핑추가하는데 같은 토핑을 3번이나 추가하신거야 물론 가능은함 근데 보통 두번까지만 하셔
그때 내가 주문 받고 손님이 계산하면서 앞에 서계셨어
그리고 다른 알바가 뭐 만들어야돼?하면서 내 쪽으로 옴
근데 내가 “파인애플 3번이나 추가했어ㅋㅋㅋㅋㅋ” 라고 웃으면서 말함 순간
근데 그 분이 “왜 웃어요?ㅋ” 이래서 그제서야 아차해서
“아? 아 보통 두번만 하셔서요..” 이랬는데도 정색하시면서 “근데 왜 웃냐구요ㅋㅋ” 이러면서 약간 비아냥 거리심 그래서ㅠㅠ 아니 그냥 보통 두번만 하시는데 세번 하시는분 처음봐서 웃기고 신기해서 그랬어요 했는데
“글쎄? 뚱뚱한 니가 샐러드가게에서 일하는거보단 안 웃긴거 같은데ㅎ 버거킹 이런데 가서 일할거 아니면 웃지마세요^^ 저도 웃기니까” 이러심……
하 진짜 기분 나쁜데 나도 내가 순간 실수한거 알아서ㅠㅠ 걍 계속 생각남..
추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