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언니 손 만져보니까 공부 안 한 거 같애서 추궁했는데

	익인1 근데 그걸 왜 쓰니가 추궁해..?? 26일 전 글쓴이 몇 년째 집에 용돈 드리는 건 나고 언니는 그 돈 싸그리 펑펑 쓰는데 추궁 좀 하면 안 돼? 26일 전 익인7 안돼 26일 전 익인18 그거 부모님이 그런식으로 쓰는게 싫으면 부모님한테 말씀드려야지 언니한테 직접 주는거 아니잖앙 26일 전
	익인2 아니무슨 굳은살롴ㅋㅋㅋㅋㅋㅋㅋ 26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6일 전 글쓴이 숨쉴시간 있음 공부나 했으면 ㅋㅋ 26일 전
	익인4 쓰앵님도 너처럼 안 그러것다 26일 전
	익인5 언니가 착하다 26일 전
	익인6 뭐고 예체능도 아니고 뭔 굳은살로 26일 전
	익인8 난 이해 가 내 돈 집에 안 부으면 상관 없겠지 26일 전
	익인9 공시 준비 몇 년짼데? 몇 급? 26일 전 글쓴이 9급 3년 그전에 재수도함 26일 전 익인9 그냥 자식도리 하는 거라고 했는데 용돈 안 드리면 생활이 어려운 거야? 그니까 걍 공부하는 데 드는 비용을 쓰니가 지원해주는 거나 다름 없는 거임? 26일 전
	익인10 예전에 열심히안하고 놀다가 들킨적있어? 26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6일 전 익인15 뭐가 그렇게 안쓰러움.. 나도 공부하는 입장이지만 그정돈 아님.. 26일 전
	익인12 속 터지긴 할 듯 용돈은 꼭 드려야 돼? 26일 전 글쓴이 걍 자식으로 할 도리 하는거임 그돈이 언니한테 가는게 속터지는거지뭐 26일 전
	익인14 무슨맘인지는 알겠는데 결과나오면 머라하셈 본인이 펜바꿔서 굳은살 사라졌다는데 네가 추궁한다고 어케 알아 26일 전 글쓴이 이미 나왔고 다시 시작하는 중이니까 머 26일 전
	익인16 걍 신경 끄고 집에 돈 안 주는 게 나을 것 같은데 26일 전 익인17 2 26일 전
	익인19 집에 용돈을 주지 마 그럼 26일 전 익인19 걍 할 도리 하는거면 부모님 어떻게 쓰시던지 두고 신경을 끄던가 그게 어렵고 본인이 사용처를 지정해야겠으면 아예 용돈을 주지 마 26일 전 글쓴이 속터지는거 말도 못하니 너 가족이 저러구있다고 생각해봐 안답답한가 무슨 5급도아니고 26일 전 익인19 속 터진다고 말하는거랑 굳은살 감시하면서 공부했냐고 추궁하는건 완전히 강도가 다른데 26일 전 익인19 그렇게 병적으로 집착할거면 아예 용돈을 안주는게 너한테도 부모님한테도 나음 26일 전 글쓴이 병적집착은 하루에 한번씩 연습장 검사 정도 아님? 그정돈 아닌거같은데 공부도 안하는게 뻔하니까 정신차리란 의미로 말한것도 있는거임 26일 전 익인19 글쓴이에게 제 3자가 보기엔 충분히 병적임 병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이 본인 스스로 그렇다고 생각하긴 힘들지 26일 전 글쓴이 19에게 웅~ 26일 전 익인19 글쓴이에게 용돈 계속 드려봤자 부모님은 어떻게든 언니한테 쓰실거고 넌 병적인 집착만 더 심해질거야 앞으론 더한 일도 하지 말란 법 없지 너 자신을 위해서도 부모님을 위해서도 언니의 독립을 위해서도 용돈을 드리지 않는게 최선임 26일 전 익인19 글쓴이에게 넌 당연히 듣기 거북하겠지만 부모님이 수험생 자녀를 그렇게 감시하고 추궁하는 것도 이상한데 하물며 자매 간에? 너도 어느 정도는 너 행동이 이상하다는 걸 인정해야해 26일 전 익인19 글쓴이에게 언니가 무책임하고 자립 못한거랑은 별개의 문제야 (그건 언니 문제고 그걸 해결하려면 더더욱 너가 용돈을 드리면 안되겠지) 26일 전
	익인20 돈 보내지 마 어차피 언니한테 간다며 26일 전
	익인22 댓글 좀 이상한데 쓰니가 언니분이 정말 자기 돈 쓰는거 싫었으면 굳이 공부 추궁 안하고 부모님한테 먼저 따졌겠지. 이왕 용돈 받는거 공부 하라고 할 수도 있는거 아님? 26일 전 익인22 물론 굳은살로 공부 의심하는건 좀 그렇긴 해 26일 전 글쓴이 이미 해봤지 언니는 늘 결과 나오고 부모님이 그만 공부하라 하면 그제서야 울먄서 이번엔 정말 열심히 하겠다 말만 하니까 열받는거야 첨엔 안그랬어 나도 26일 전 익인22 그니까 너한테 공감하는거야 나능. 무조건 쓰니 탓 하는 댓글들이 이상하다는 거..! 26일 전 글쓴이 아 웅웅 미안해 이왕 돈 주는거 걍 놔둬라 일케 이해했어 이젠 잘 이해했어 고마워 26일 전 익인22 ㅋㅋㅋ아니 미안해하지 말어 나 기분 안나빴구 나도 글 이상하게 적은 걸 수도 일으니까..! 26일 전
	익인23 ??: 발레가 하고 싶긴 하니? 26일 전
	익인24 난 쓴이 맘 이해함 26일 전
	익인25 너 돈으로 먹고사는거면 뭐라하는건 당연히 이해가는데 본문에서 뻥 같은데 라는 말이 왤케 소름돋냐 26일 전
	익인26 넌 꿈이 뭐니? 앞으로 어떻게 살 작정이야?작정이란 게 계획이란 게 너한테 있긴 하니? 발레가 계속 하고싶긴 해? 근데 왜 떨어져? 왜 한번도 안 붙어? 어지간하면 한번은 붙어야하는거 아니야? 연습은 하니? 죽도록 하는거야? 근데 니 발은 왜 그렇게 깨끗하게 이뻐? 발레하는 사람 발은 발톱이 수십번도 빠지고 뼈가 이리저리 튀어나와 사람 발로도 짐승 발로도 안보이던데, 니 발은 왜 평생 한번도 물집 안 잡혀본 발 같아? 연습 안하지? 썩 그렇게 발레가 하고 싶은것도 아니지? 꿈같은 거 없는 거지? 작정도 계획도 없지? 아무 생각 없지? 아무 생각 없다고 말해. 그럼 니 재미없는 인생 카드나 긁고 다니면서 푸는 불쌍한 애다 이해하고 회초릴 부러뜨리든지 감춰버리든지 도와줄테니까. 내 앞에서 울지마. 짜증나. 26일 전 글쓴이 진짜 그 드라마의 효선이같음 인생이 재밌나봐 하긴 돈 쓰기만 하면 재밌겠지 26일 전 익인26 ㄹㅇ 짜증나겟다 26일 전
	익인27 굳은살이 무슨 일주일만에 줄어 ㅋㅋㅋㅋ 노잼이야 26일 전 글쓴이 뭔 일주일 26일 전
	익인28 진짜 꼴깝이다 ㅋ 26일 전
	익인30 그래도 너무 뭐라하지마 세상하고 절연된 사람인대 자살하명 어떡함 우리오빠도 장수생인데 그래서 뭐라 안했음 26일 전 익인30 지금이야 긴 시간이지만 나중가면 그냥 지나가는 한때야 대신 근데 부모님한테도 마지노선 기간 압박하라고 꼬드겨야 모두가 사는 지름길이긴해 26일 전 글쓴이 응.. 나도 아는데 하도 답답해서 그랬음 공부나 하지 맨날 배달시켜먹고 아낄수있는데다가 돈쓰고 그러니까... 26일 전 익인30 사회생활 안하고 맨날 용돈타써보기만해서 그래ㅠㅠ 현실감각이 좀 떨어짐 그런사람들은…시간이 다 해결해줄거야 (마지노선 기간 있을때만…ㅋㅋ) 몇번 딱 정해놓고 안되면 기술배우라고 압박해야됨 레알로…너무 많이ㅜ지나버리면 본인 스스로 포기 못하는 시점까지 가니까.. 26일 전
	익인31 난 댓글들이 더 이해 안 됨ㅋㅋㅋ 저렇게 자극주는 사람도 있어야지 장수생이면 뒤로갈수록 해이해져 처음에나 눈치보지 나중에는 보는 사람 없다고 학원 집만 왔다갔다하다가 인생 날림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망해서 히키코모리 루트 탄 사람 주변에 벌써 n명임 난 글쓴이 답답한 거 ㄹㅇ 이해 됨 26일 전
	익인32 언니 점수는 알아? 공시 3년하고 이번에 붙은 사람 입장으로는 언니한테 이입되네ㅠ 쓰니 입장도 참 속터지겠다 싶고.. 난 초시때 1점차로 필탈하고 재시때는 컨디션난조로 국어영어 망해서 떨어지고 삼시인 올해 넉넉한 점수로 붙었어. 언니가 진짜 열심히 했다면 지금 시기에는 공부 아마 손에 안잡힐거야. 공시가 절대적인 공부량도 중요하지만 그만큼이나 멘탈도 참 중요해서.. 열심히 안하는 것 같아보인다면 진지하게 언니를 위해서라도 공시 그만두길 권유하는 게 낫겠다...! 아니면 직렬 낮은걸로 바꾸든! 26일 전 글쓴이 아니야.. 너같은 경우면 이러지도않아 점점 직업이 공시생같아보여서 그래 26일 전
	익인33 답답한건 알겠는데 그게 해결방안은 안될듯. 뻥이면 어떻고 뻥이 아니면 어떻단 말임. 네 마음의 고통이 그런다고 해결되는게 아닐텐데. 계속 그러면 언니랑 감정만 상하고 네 고통만 커지지. 돈은 부모님 드리는데 언니가 뭔 상관이냐고 생각하고 관심 끊든지 아니면 돈 드리는걸 끊든지. 손 만져보고 굳은살 체크하는 식으로 해결이 되겠냐고 굳은살 많다고 합격하고 굳은살 적다고 탈락하는 시험도 아닌데. 2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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