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학원에서 일하는데 친구 장례식을 가게됐거든

내가 주말 근무인데

내가 이야기를 빨리 전해 들어서..

내일 서울 사는 친구들이랑 같이 지방으로

장례식 갈 것 같은데

원장 선생님께 어떻게 말씀드리는게 좋을까

조교들 있고 다른 직원들도 있어서

내가 꼭 빠지면 안되는 사람은 아닌데 (기타업무자임)

급작스럽게 말씀드리니까 죄송하네

급작스러울 수 밖에 없는 일이지만..

심란하다 ㅜ..

[익인1]

경조사는 이해해준다 걱정마라

[글쓴이]

고마워..

[익인2]

그냥 솔직하게 사정 말하면 돼 당장 수업 뛰어야하는 선생님도 장례식 있다하면 수업 보강으로 잡고 빠지게 해줌

[글쓴이]

친구라는 말 안하고 그냥 장례식이라고 해도 될까?..

[글쓴이]

아니면 급하게 내일 지방으로 친구 장례식을 가야해서 출근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