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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연애고 장거리 커플이야 근데 나랑 할 얘기도 없고 일어나서 톡 퇴근하고톡 운동갔다와서톡 자기전에 톡 지겹고 마음이 식은 거 같다고 헤어지자고 내가 같이 극복 해보자고 했는데 그냥 내가 싫다고 내가 무슨 말을 하든간에 징징대는 거 처럼 들린다고 그래서 스트레스라고 헤어졌어 진짜 너무 싫다



 
익인1
와 진짜 개쑤레기네 말을 왜 저런식으로 하냐
2개월 전
글쓴이
근데 서로 바쁘고 할 얘기도 없어지고 그런 건 맞아 그런데 저렇게 말하니까 진짜 다 무너지고 그냥 안 좋은 생각밖에 안 드네
2개월 전
익인2
난 장기까진 아니고 3년이긴한데 나랑 비슷하게 헤어졌네.. 난 권태기가 도대체 어떤 감정인지도 모르겠고 엄청 사랑하는데 일방적으로 통보받고 끝났다ㅜㅜ 걍 나같이 바보처럼 사랑할 사람 어딘가 있겠지 하고 사는중..
2개월 전
글쓴이
둥이도 헤어진지 얼마 안 됐어? 난 저 소리 들으니까 머리가 띵하고 진짜 말로는 표현 못하겠네
2개월 전
익인2
난 4개월 됐어.. 진짜 별 생각 다했었지 담배를 펴볼까? 정신과를 가볼까? 뛰어내려서 죽거나 다치면 와줄까? 이랬는데, 둥아 정말 시간이 약이긴 하더라.. 아직 하루종일 그 사람 생각이고 심장도 두근두근하면서 아프긴 하는데 한 달 한 달 다른 것 보면 두 달, 네 달 뒤가 기대돼ㅠㅠ 덜 아플 거 같아서. 나도 배신감에 뒤통수 얼얼했지 뭐
2개월 전
익인3
나도 윗댓처럼 장기는 아니고 3년인데... 만나는 것도 의무감 들고 갑자기 연락도 자기 스타일 아니라고 하더라 ㅋㅋㅋ 연애 중반까지는 지겹도록 연락하고 매일 전화했던 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너무 좋아서 애정이 떨어진적이 없고 맨날 봐도 설렜는데... 그냥 나같은 복덩이 찬 지 손해지 이런 생각으로 합리화하는중..ㅎㅎ

2개월 전
익인4
나도 장기연애이고 헤어진지 일주일찬데.. 후반에 그랬다 ㅎㅎ 그냥 출근 톡 밥 먹었다 톡 그런 의미없는 카톡들이 주였는데 안 맞는다고 헤어지자함ㅎㅎ 같이 노력해보자니까 거절 ㅎㅎㅎㅎ 그러고서 넌 다정한 사람이 아니였다고..ㅎㅎ 그냥 나같은 사람 쟤는 다신 못 만날거라 생각하고 있어..ㅎ..ㅠㅠㅠ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처음에는 진짜 부정 많이 했는데 난 걔한테 상처를 많이 받았고 걔는 내가 스트레스 였을까 싶어 진짜 많이 좋아해주고 사랑했었는데 다른 연애를 한다하더라도 우리처럼 이런 시기가 온다면 올 건데 쉽게 포기하고 그만하자고 싫다고 지겹다고 말하는 거 보고 그냥 울음만 나오고 해탈하고 어느정도 마음 정리중...
2개월 전
익인5
쓰니 이제 괜찮아졌어? 난 5년 장거리했는데 아직좋지만 상황이랑 돈이 너무 부담된다고 헤어졌어 ㅎ 너무 갑자기라 뒤통수가 얼얼해
28일 전
글쓴이
나 아직도 생각이 좀 나긴 하지만 그래도 저때보단 많이 덤덤해진 거 같아..5년이면 진짜 좀 데미지쎄겠다..
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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