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남자는 경계하는개 맞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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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애인 나한테 찐사랑인지 알았고 첫사랑인줄 알았고 나 겁나 좋아한다고 생각햇었음ㅇㅇ 그래서 나도 진심주고 잘해주려고 노력함

근데 알고보니 나말고 딴여자 짝사랑하면서 나랑 사귄거임

약간 짝녀가 부르면 애인있어도 달려가는 그런거 ㅇㅇ 짝녀가 찐사였던거

그거알고 개충격먹음 ‘아 남자는 속이려면 좋아하는척 속일수있구나..’그 이후로 ㅈ @ㄴ 개찐사처럼 안느껴지면 경계함.. 원래는 남자쪽 맘 이해해주려고 해서 남자가 못해주는것들 이해해주고 서운해도 봐주고 이랬는데 이젠 칼같이 잘라냄 그리고 서운한일 생기면 옛날엔 엄청 슬퍼하고 이겨내보려고 노력 했는데 이젠 그만큼 나 안좋아하구나 생각하고 서서히 맘이 안생기고 정리되는거같아

[익인1]

내전남친은 내가 개찐사였고 나를 처음으로 자기 부모님한테 소개시켰고 항상 나를 1순위로 생각했고 그랬는데도
헤어질때쯤되니까 개차반이고 헤어지고 바로 다른여자만나는거보고 걍 찐사고뭐고… 남자자체를 경계하게됨ㅠ 에휴

[글쓴이]

날 진짜로 좋아하나? 나한테 찐사인가? 싶다가도 결국 아닌경우.. 속는 경우 진짜 많은듯 남친이 날 사랑한다는 확신조차 없으면 사랑에 사자에도 못미치는거지

[익인2]

남자가 돈이랑 시간 쓰는지 보면 간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