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대화 하다가 갑자기 화내면서 할말 없다고 피곤한데 그냥 그만 보자고 손절치고 가버렸어
대화가 좀 빙빙 돌긴 했는데 걍 예전부터 쌓여왔던 게 터진거겠지.. 나랑 안 맞는거 아는데도 잃고 싶지 않은 친구였는데 좀 아쉽다
사과해도 이미 끝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