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아들딸 차별이야?

난 주로 낮에 남친이랑 통화하는데 좀 시끄러웠는지 엄마가 소리 다들린다고 맨날 조용히 하라고 하시거든

근데 남동생은 주로 새벽에 지 여사친이나 친구랑 전화하는데 걔한테는 아무말도 안해...

오늘도 통화했다가 엄마한테 한소리 들어서 짜증나서

엄마 아들이나 조용히시켜~ 아들한테 한마디도 못하고 조용히 못시키면서 나한테만 뭐라해 이러고왔는데

솔직히 불효고 뭐고 너무 짜증나...

[익인1]

그렇지..

[익인2]

남자 저음이 더 울리지앟아?? 흠

[익인3]

새벽엔 주무셔서 모르는거 아닐까,, 그리고 애인이랑 통화 다 들린는거면 통화 내용이 좀 불편할걸수도..???

[글쓴이]

솔직히 그럴 확률도 있긴 한데
남동생이 맨날 놀러다니는 애라 새벽 3-4시에 들어오고 그시간에 주방에서 뭐 해먹겠다고 쿠당탕거리고 씻고 집 발망치소리내면서 돌아다니고 또 그 새벽에 전화하는데
이래도 내가 더 불편한건가?
아 또 그시간에 뭐 해먹고나면 살찌니까 거실에 있는 사이클 삐걱삐걱소리내면서 한시간은 돌려

[익인4]

ㅋㅋ근데 좀 시끄러우면 어때

[글쓴이]

남동생은 맨날 새벽 3-4시에 놀다들어와서 그시간에 뭐해먹겠다고 주방에서 우당탕거리고 씻고 돌아다녀도 시끄럽단 말 한마디도 못하는데
내가 낮에 전화한다고 좀 시끄러우면 어때 진짜...ㅎ

[익인4]

뭐야 동생 완전 민폐야!!

[익인4]

익 근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쓰는데 나중에 엄마가 금전적으로 도와달라거나 하면 절대 돈 주지마

[익인4]

그것도 아들한텐 말 못하고 딸한테만 달라그러더라

[익인5]

차별이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