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오빠 ㄹㅇ 철없다 나이 30이다돼가는데

좀 엄마말좀 잘들었으면 좋겠다 지귀찮다고 엄마고생시키고 엄마 큰소리 내게 하고 백수주제에 집이나 쳐나갔으면좋겠어

[익인1]

에궁 속상한게 많은가보다ㅠㅠ 많이 힘들었지?

[글쓴이]

ㄹㅇ.. 나도뒷처리해야해서개힘듬 혈육 그낭 식충이임 한심해 쳐나갔으면좋겠다; 냄새도나고 개더러워 밖에도안나가는 히키코모리같은 애임 아무리혈육이러지만 ㄹㅇ 역겨움 그러면서 엄마한테 빽빽거리고 밖에나가면 말도못하는 머저리인데 ㄹㅇ 역겹다 엄마말이나 잘듣지 부모님 큰소리내는거 보면 내가 맘다아픔

[익인1]

아~ 성격이라도 좋으면 좋으련만.. 혈육이 집에서 마지막 남은 자존감 채우는 스타일인건가ㅠㅠ 혈육이 성격 안 맞으면 참 더 힘든것 같어~~ 너가 엄마랑 좀 나가서 같이 기분전환도 해줘.....고생이 많아 ㅠ

[익인2]

부모님은 뭔 죄여... 오빠 계속 이렇게 지내면 나중에 쓰니가 다 책임 떠안아야 할 수도 있어 강제로라도 독립시켜야 할 텐디

[익인3]

우리 오빠도 그래서 공감된다.. 오빠 노릇 바라지도 않으니까 피해주지말고 1인분만 했으면..

[익인4]

밥도 엄마가 차려주는거 아니지..? 설거지랑 청소라도 해야지.

[글쓴이]

밥도 안함ㅋㅋ 설거지도 시켜야함 ㅋㅋㅋㅋ 설거지 시키면 궁시렁댐.. 그리고 세탁해놓으면 집에있으면서 빨래라도개던가 절대 안함 그러면서 자기옷만 챙기더라 어쩌다 이런 인성 쓰레기같은 애가 우리가족이라니

[익인5]

가족한테 그러면 안대~

[익인6]

혈육이 그러는거 진짜 문제임.. 우리 엄마는 아직도 삼촌 건강보험비까지 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