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 고3일때 수능 10일 남겨두고 나중에 집 어려워지면 너 성인되면 대출 받자고 부탁도 아니고 안해주면 넌 인간도 아니다 정 없다 고 말함
2. 엄마 직장 안다니는데 집안일을 하나도 안함
설거지도 우리한테 시키고 밥도 우리가 안도와주면 안차리고 안하면 개화냄 ( 나 재수생일때도 시켰어
3. 겁나 기분파
4. 본인이 되게 좋은 엄마라고 착각함
5. 우리가 조금이라도 대들면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본인이 숨 못쉴정도로 화냄
6. 내가 우리 집 강아지 이뻐하면 넌 강아지만 이뻐하고 엄마랑 있을때는 안좋아한다는둥 비교 오지게함. 그리고 내가 강아지 이뻐하는것도 싫어함
7. 독립도 못하게함
8. 내가 수능 끝나면 친구들이랑 여행간다고 했더니 넌 엄마랑 먼저 갈 생각을 해야지 애가 글러먹었다고 함
9. 아빠 바람핀 얘기 나한테 함 오로지 본인 걱정 덜겠다고
나라면 내 자식이 걱정할까봐 당당히 얘기 못할텐데
10. 힘들거나 모르는 일 있거나 걱정 있으면 진심 모든걸 나한테 얘기함 거의 매일
11. 내가 매번 얘기 들어주고 하는데도 막내는 어릴때 못놀아줘서 미안하다고 맨날 봐주는데 나랑 둘째 동생만 혼내고 많은걸 강요함
12. 남자친구 생기면 무조건 알려줘야함. 안알려주면 배신감 느끼고 일주일동안 말 안함
진심 숨막혀서 못살겠어 이랬는데도 혼나는거 때문에 무서워서 대들어보지도 못했어.. 엄마는 내가 본인을 되게 좋아한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난 진짜 엄마 때문에 살고 싶지가 않을 정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