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지하철에서 울고있는 사람 보면 어떰?

1 아무 생각 없다

2 뭔 일인지 궁금 + 안쓰럽

[익인534]

ㅠㅠ2번 달래주고싶어

[익인535]

어 왜 울지..? 하고 끝

[익인536]

무슨일인지 궁금하진 않음 안쓰럽긴해

[익인537]

궁금까진아닌데 안쓰럽지

[익인538]

남들 다 있는데서 울 정도면은 무슨 일인가 싶긴 할 듯

[익인539]

펑펑 우는 거면 누가 죽었나? 이별했나? 아니면 너무 힘든일이 있었나? 안쓰러움 ㅠㅠ 근데 그냥 핸드폰 보면서 눈물 또르륵이면 슬픈 거 봤구나 ㅋㅋㅋㅋㅋㅋ 이런 느끔? 나도 가끔 그러거든

[익인540]

뭔일있어서 우는 갑다...

[익인541]

2

[익인542]

1

[익인543]

반반인듯 뭐지?왜지?순간적으로 궁금은 하지만 나랑 상관 없으니까 금방 잊음

[익인544]

2

[익인545]

2 너무 슬프게 울면 안쓰럽지

[익인546]

2... 지하철에서 울 정도면 에궁..

[익인547]

2

[익인548]

11111111 근처앉지말자

[익인627]

인류애 개박살

[익인549]

2

[익인550]

난 남친이랑 싸워서 지하철타고 훌쩍거릠ㅂ

[익인551]

ㄴ첫사랑이랑 헤어지고 졸라 오열한거 생각나네

[익인552]

2 궁금하진 않은데 안쓰러움

[익인553]

2

[익인555]

1

[익인556]

무슨 일 이지? 뭔 일 있나ㅠ 싶은데 금방 신경끌듯

[익인557]

1

[익인558]

나 특정질병 진단받고 지하철에서 오열한 적 있는데 어떤분이 내리면서 휴지주심ㅜ 아직도 감사해..

[익인559]

나 저번에 지하철기다리는데 어떤 여자분이 전화받더니 진짜 오열하먄서 계단 뛰어올라가는거보고 2번 이라 느낌

[익인560]

뭔 일인지 궁금하지는 않지만 위로는 해주고 싶어

[익인561]

2긴한데 말걸면 안될거같아서 가만히 있음...ㅠㅠ그리고 집가서 잘때 엄청 생각남

[익인562]

2

[익인563]

2 얼마나 힘들면 그럴까 하고 짠함

[익인564]

안쓰러운데 걍 최대한 신경 안쓰려고 함 나도 한창 힘들 때 툭하면 길 가다 울었는데 아무도 나 우는 거 안봤으면 했어서

[익인565]

안쓰럽긴한데.. 요즘세상에 그냥 나두지...

[익인566]

2

[익인567]

2

[익인568]

2 무슨 일이 있었길래..ㅠㅠ 솔직히 공공장소에서 울기 쉽지 않잖아. 정말 힘든 일이 있었나보다 하고 그러지

[익인569]

2

[익인570]

대부분 2일듯

[익인571]

궁금한데 안쓰럽진
않음

[익인572]

무슨일 있나 ㅠㅠ

[익인574]

훌쩍 1
엉엉 2

[익인575]

2

[익인576]

222 에궁...

[익인577]

2
나도 울어봉 적 있어서

[익인578]

2… 요즘엔 뭔가 힘들어 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 맘이 아픔

[익인579]

22

[익인580]

왜울지

[익인581]

그냥 울만한 일이 있나보다 싶음

[익인582]

2... enfp...

[익인584]

2

[익인585]

2

[익인586]

크게 궁금하진 않은데 안쓰러워...

[익인587]

궁금은 한데 안쓰럽진 않음.. 헐 왜울지? 순수 궁금증

[익인588]

뭔일있나

[익인589]

2 궁금하진 않고 안쓰러움

[익인590]

2일듯 근데 ㅋㅋㅋ 나 지하철에서 몇번 운적잇거든(엉엉 운건 아니고.. 사람들 모르게 훌쩍 ㅇㅇ) 그냥 아는척 안했으면 좋겠던데

[익인591]

1.5? 저 사람 우네 뭔일 있었나하고 지나가기

[익인592]

에궁 ㅠ

[익인593]

1+2

[익인594]

2

[익인595]

본적없는데 보면 걍 뭔일있나보다.. 할듯

[익인596]

에궁 뭔 일 있었나보다 끝

[익인597]

왜울지? 궁금

[익인598]

오 우네..? 끝

[익인599]

공공장소에서 우는건 어지간히 힘든게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안쓰러움

[익인600]

나도 이십대 초반때 너무 힘들고 일하는게 내맘같지 않고 자기혐오 끝판이어서 출근하면서 울고 퇴근하면서 이 꽉 깨물고 눈물만 줄줄 흘렸는데 차라리 아무도 나한테 관심 안가져서 다행이다 이생각이다가 누구라도 내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반반이었음..ㅋㅋㅋㅋ 너무 사람에 대한 정이 그리웠고 우울증도 심했었다는걸 나이 먹고 알았어

[익인600]

결론은 많이 힘든가보다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하고 겉으로는 1이고 속은 궁금하진 않고 안쓰러움..

[익인601]

모르는척 해줘야겠다

[익인602]

얼마전에 너무 힘들어서 쟈철에서 갑자기 나도 모르게 눈물 계속 흘렸는데 댓글 약간 위로된다 ㅋㅋ ㅠㅠ

[익인603]

나 키우던 고양이 안락사 시켜야 될 것 같다고 너무 힘들어한다고 병원에서 연락받고 지하철 끝자리에서 거기가 밖이라는 생각도 못 하고 정말 말도 안 되게 숨넘어가면서 운 적 있어서 그냥 우는 사람 보면 아무 말도 못 하고 휴지 줄 것 같아...

[익인604]

2 안타까움 나도 울어본 적 있어섴ㅋㅋ큐ㅠㅠㅠㅠ

[익인605]

1

[익인606]

얼마나 견디기 힘들면 저럴까싶음
내가 그랬거든
가만히 서있다가 주르륵 흐름

[익인607]

많이 힘든 일이 있나보다.. 애써 모르는 척

[익인608]

그냥 뭐 힘든 일이 있나보다...

[익인609]

오왜저래 내가 달래줘도 돼나? 오지랖인가 ㅠ 이러고 지나감..쭈글

[익인610]

2 얼마나 힘들었으면

[익인611]

2 ㅠㅠ

[익인612]

2....아이고...싶음

[익인613]

딱 보는 순간 ‘힘든 일 있었나보네 힘내셨음 좋겠군’ 하고 걍 내 할 일 (?) 함

[익인614]

궁금하진 않고 그냥 안쓰러움... 누구나 눈물 못 참을만큼 힘들 때가 있지... 요런 생각 들더라

[익인615]

2 말걸진 않을거 같구 그냥...에구..무슨일이길래..하고 생각할거 같아 ㅋㅋ

[익인616]

얼마나 힘들면 밖에서 눈물이날까.. 하면서 나도 밖에서 울었던 기억 떠오름

[익인617]

2

[익인618]

2 그냥 안쓰러움... 무슨일이길래 밖에서 울까 싶어서ㅜ

[익인619]

2

[익인620]

에공 속상한 일이 있었나보다.. 힘내길.. 하고 속으로 생각 잠깐하고 지나감

[익인621]

안쪽팔리나??..

[익인622]

나 직장에서 갈굼 많이 당해서 집 가는 길에 운 적 있음…눈물이 안 멈춰져서 그냥 눈물 계속 닦으면서 지하철 안 열리는 문 쪽에서 우는데 내 양옆에 있는 사람들이 모른 척 해주시더라..ㅎㅎ 감사했음…ㅜㅜ

[익인623]

헉..왜우시지...

[익인624]

우는구나

[익인625]

큰일이 있나보다 하고 끝

[익인626]

2번... 어떤 상황을 겪었길래 사람들이 보든말든 그 감정이 비집고 튀어 나와서 그리 슬플까...ㅠㅠ

[익인627]

2 아이구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익인628]

2

[익인628]

나 전에 엄마 아팠을 때 버스에서 울었어서ㅠㅠㅠ

[익인629]

왜 우는 걸까 하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