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당뇨환자라도
먹는약이 다르고
몸도 다르고
같은 음식을 먹어도 나랑은 다르게 나오고
이런저런거 다 떠나서
컨디션, 수면때문에도
오르락 내리락 난리니까
그냥 오늘의 혈당은 이거다~ 하고 넘어가야지
하면서도
또 그 숫자에 예민해져서
혼자 화나고 그런네
언제쯤 무덤덤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