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일인데 남자친구가 갖고싶냐는거 있냐길래 있다고 하기도 뭐해서 그냥 괜찮아~ 하고 넘겼음 근데 자기는 고르는 거 잘 못한다 이러길래 웃으면서 넘김 오늘 친구들이랑 파티해서 이것저것 선물 받고 축하받는데 정작 제일 좋아하는 남친한텐 생일축하한다 편지만 받으니까 기분이 좀 섭섭함… 너무 속물같나?ㅎㅠ 난 남친생일날 근사하게 해주려고 했는데 갑자기 기분도 식구… 좀 그렇네 내가 너무 속좁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