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4명 친구끼리 오랜만에 바다보려고 1박 2일로 여행 왔는디 펜션을 겁나 오래가야하고 택시도 오며가며 돈 안주면 안들어가줄 정도로 땅끝..? 에 잡아버렷어
우리 무리중에서 계획 다 짜고 좀 중심?적인 친구 남친이 친규 걱정된다고 친구 데려다주는김에 우리까지 다 태워주셨어 다 같이 점심 먹으러갔다가 시내 마트 들려서 장도 봐주시고 친구 한명 늦게 오는데 터미널에서 여기까지 오는 버스가 하루에 하나인데 끊겨서 또 태우러 갔다와주시고 7시간 정도 걸렷긴해 ㅠ
친구한테 초행길인데 해도지고 너무 피곤해서 그런데 작은방에서 이불깔고 자고 가면 안되겠지? 라고 햇다는데
나 빼고 다른 친구들은 다 괜찮대 흠 .. 익들은 어떻게 생각해 ㅠ 그래도 오랜만에 친구들끼리 여행왔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