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가고 싶은데 못나가는게 너무 슬프다

나이 많은 취준생이라 본가에 꾸역꾸역 있는데

아빠랑 사이 안좋고 아빠는 일빼문에 지방에 가있었거든

근데 이런저런 이유로 이제 거기서 일 못한다고 숙소비만 나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대

하.. 노답이다 걍 취업해서도 본가에 살면서 돈 모으고 싶었는데ㅜ

언제 취업할지도 모르겠고ㅠㅠ

[글쓴이]

집에 돈이 많거나 집이 크기라도 했으면 이렇게 걱정 안할텐데ㅠ 스트레스 받아ㅏㅏㅏㅜㅜㅜㅜ

[익인1]

취업하기전에 적어도 알바라도 하자
나는 그래도 쓰니야 너가 부러워
가족들 옆에서 산다는 게 얼마나 축복받을 일인지 모르겠다... 내가 쓰니 상황이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그냥 마냥 다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