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사세 빼고 Sns로 박탈감느끼고 비교 많이 해..?

난 친구들 안부 확인하고 내 일상 업로드..?

탐색은 죄다 아이돌 유머 뷰티(돌덕 코덕이라)라서 약간 인싸버전 트위터 일상계느낌인듯..

[익인1]

박탈감까진 아닌데 백수때 친구들 취뽀한거 올라오면 조급해지긴 했어

[글쓴이]

아 그런건 있지 근데 그건 어쩔수 없을듯..ㅠ 해로운 질투나 비교도 아니고 당연한거 아닐까

[익인2]

ㅇㅇ 난 그럼..

[글쓴이]

금수저 인스타 이런거는 안봐도 그렇게 됨..?

[익인3]

그렇던데 그래서 인스타 삭제하고 행복해졌다는 사람들 주위에서 꽤 봄

[글쓴이]

헐 난 절대 삭제모탐..ㅋ큐ㅠ

[익인4]

난 그거 느낄까 봐 2n년 동안 sns 멀리 하다가 작년부턴가 시작했어...
지금은 괜찮은데 내가 뭐 퇴사하거나 그러면 주위가 마니 부러울 듯 ㅠ

[글쓴이]

괜찮을거야 나랑 같이 화장품이랑 네일아트로 채우자 ㅋㅋ큐ㅠㅠ

[익인5]

난 그거 느껴서 구독계만 남겨놓고 친구들이랑 맞팔계 로그아웃했어 이러니까 삶의 질이 올라가더라

[글쓴이]

가까운 사람들이랑 비교되는게 더 비참하려나

[익인5]

응응 그냥 인플루언서 이런 사람은 딴 세상 사람 같아서 별 느낌 없는데 지인들이 취뽀하고 해외여행 다니는 모습 보면 박탈감 느껴지더라

[글쓴이]

와 좋겠다 나도 가고싶다~ 랑 확연히 달라?

[익인5]

응 인플루언서한테는 와 좋겠다~ 이러는데 지인들은 나도 저렇게 청춘을 즐겨야 하는데 왜 이러고 살고 있지... 이런 생각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