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하게 자라서 자취 초기때 진짜 고생했어..
고기 같은거 제대로 비닐 랩으로도 안씌워놔서
썩어버리고 짜파게티를 물넣고 끓여서
짜파게티 한강 에디션 버전으로 만들어서 먹고
세탁기 쓰는법 몰라서 내가 가서 빨래 해줌..
진짜 엄마 아빠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주고 자라서
짜파게티 끓이는법을 몰랐데..
한동한 내가 집안일부터 이것저것 다 알려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