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자존감 나같은 사람 있어?ㅋㅋㅋㅠ

일단 내 얼굴 마음에 안 듦

주변에서(친구들 친척 처음 알게된 사람 등등)예쁘단 말 만날 때마다 들음

후면 카메라 속 내 얼굴 볼 때마다 진짜 평균 이하라고 생각함

근데 이성 만나는 자리 생기면 당연히 얘도 나 예쁘다고 생각할 거 같고 실제로 다 연락 옴

얼굴이 별로라고 생각한 이성도 내 후면 카메라랑 비교해보면 나보다 나아보임

친구가 예쁘다고 하면 그냥 립서비스같음

근데 나가면 또 대쉬 많이 받을 거 알고있음

씻고 나와서 생얼보면 진짜 이뻐보이는데 가끔은 선크림에 눈썹에 틴트 바른 상태에서 거울 보면 또 진짜 별로임

나도 참…

[익인1]

와 나도.. 씻고나서가 젤 뽀얘보이고 나음.. 아마 거울로 보는 자기모습에 익숙해서 후면카메라는 상대적으로 더 부하게 보이니까 훨씬 별로라고 느끼는거같아 ㅠ 나도 첨엔 그거땜에 자존감 많이 낮아졌었는데 실물이 중요한거니까!! 남들이 예쁘다고 하면 예쁜거라고 생각하기루 함 ㅎㅎ

[글쓴이]

엉 그냥 내 얼굴이 내 취향이 아닌갑다… 하고 살고있어..ㅋㅋㅋ 가끔씩 자존감 낮아지는 건 어쩔 수가 없드라..

[익인2]

눈썹밀어봐 나 외모콤플렉스 있었는데 눈썹밀고 치유됨 구라아니고 진짜

[익인2]

내얼굴 객관적으로 보게되더라

[글쓴이]

ㄷㄷ

[익인2]

한번만밀어보면충분함

[익인3]

눈썹을 다?

[익인2]

엉

[익인4]

나도ㅠ
그래서 나이 어린편인데 성형 겁나 했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