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취업하려면 자격증 따야되는거 신기하다

미국은 전문직 기술직 이런거만 자격증 필요하고 걍 흔한 취업은 아무도 자격증 요구 안하던데 대기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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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여긴 안봐
난 오히려 자격증이 왜 필요한건지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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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애초에 여기는 자격증이란게 없어서 하는 말이야

[익인2]

그 활동이력으로 보는거아녀?

[글쓴이]

그런건 보지
근데 막 “자격증” 이런건 안봄
대학교 졸업하고 자격증 딴다는 애들 한번도 못들어봄..여기는 자격증이랄게 없어 컴활 이런

[익인2]

한국은 너무 주입식에 물들여져있어서 그런듯

[익인3]

그쪽은 네트워킹이 곧 자격증 같음

[익인3]

나의 네트워킹이 나의 능력을 보여주는 느낌 먼가

[익인5]

222… 이게 더 헬인데 차라리 한국 정도면 내성적인 사람이 살기 더 좋음ㅋㅋㅋ 그나마 한국은 실력을 보잖아

[익인9]

33ㅠㅠ

[익인10]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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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그거 자를때 아마 돈 많이줘야되는걸로아는데 나도대분들음 ㅋㅋㅋ 그만큼 보상이있긴햇던거같은 다른곳 취업할때 푸시해준다거나

[글쓴이]

엉 맞아
자르는데 그냥 자르는게 아니라 다음 직장 구할때까지 생활비 지원 이런거 다 해줌

[익인6]

이러나 저러나 실제로 미국에서 일하는 사람 말 들어보니 한국처럼 자격증에 집착하는 문화는 없다더라ㅋㅋ뭐 실력 증명하는 문제는 솔직히 한국도 마찬가지 같아서.. 우리나란 좁아서 그런가 양질의 일자리 찾기가 더 힘든거같어

[익인7]

미국은 이미 영어써서 그런가
한국은 진짜 어딜 지원하려면 토익 오픽이 그냥 디폴트더라 근데 모두가 이미 갖고있음 .. 여기에 컴활 한국사 ㅋㅋㅋㅋㅋ

[글쓴이]

와 토익 토플ㅋㅋㅋㅋ 잊고 있었다
여기는 걍 면접때 얘기하면서 영어실력 보는정도만 있지 한국처럼 영어시험점수를 요구하진 않더라고

[익인8]

이런저런 환경 있겠지만 우리나라 특유의 현상 같긴 함 돈 많이 주긴 싫은데 최대한 거르고 걸러내서 써먹기 좋은 사람 찾으려고 하는 느낌

[익인8]

대신 미국은 사람 간 네트워킹이나 만들어낸 인연 이런거 너무 중요하게 여겨서 차라리 표면적으로라도 객관적인 자료, 내가 어쨌든 하면 되는 거 요구해서 다행인가싶기도 함..

[익인11]

1. 근래 취업시장에서 학력의 중요성은 감소함. 공기업 공공기관은 블라인드가 의무화됨. 서류전형에서 수치화, 투명화를 지향해야하므로 자격증이 큰 영향력을 끼침. 따라서 자격증이 거의 필수라고 할 정도로 가산점이 크다고함. 사기업에서도 현장에서 사용가능한 직무역량을 평가하는 식으로 바뀌고있음. 자격증은 기본역량을 알수있는 공신력있는 지표이기에 선호함.

2. 의외로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도 국가 차원의 자격증 관리제도가 체계적임. 선진국이라도 변호사나 의사 면허 정도만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그밖에 자격/면허는 관리가 엉망임. 자격증이 취업에 큰 영향을 끼치는것도 사실은 체계적으로 정비된 제도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

[익인13]

미국익.. 대신에 우리는 네트워킹 미친듯이 하잖아ㅠㅠ 하 곧 개강하고 잡페어 또 가서 네트워킹 할생각에 벌써 머리 지끈지끈

[익인14]

공대는 자격증 이해가는데 웹디, 사무직 자격증 필수인 건 신기함 가장 직관적이긴 한데 실무능력이랑 하등 상관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