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고딩때 엄마 약속 있거나 그런 날이면
무조건 내가 아빠 밥 차리고 설거지도 다 함
엄마도 아빠한테 반찬 이것저것 내주라 설명하고 나갔고ㅇㅇ
성인된 이후로 내가 왜? 라는 생각이 커져서 일절 안 하는데
엄마 없는 날이면 아빠 그냥 오기로? 굶다가 결국 마지막에 혼자 라면 끓여먹음.. 참...
참고로 아빠가 해준 밥 초딩땐가 계후,라면 이런 거 한 두번 먹어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