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 대학 날먹으로 간듯

대놓고 자랑하는거야

그냥 어릴때부터 수학 물리에 대한 이해력이 높았던 것 같아

초딩 졸업할때 수학은 고등과정은 다 끝냈고

물리는 좀 더 늦게...

미적분학 선형대수학 취미로 보고

솔직히 공부가 힘든 적이 없어

그냥 할만 했던 것 같아

재밌어서 하다보니 국내 올림피아드도 나가보고

국대는 아쉽게도 떨ㅠ 나보다 똑똑한 애들 넘 많더라

근데 못하는 과목도 있어

예체능이랑 역사는 평균보다 훨씬 이하인듯

내가 재미없어하는건 아예 안하고 못하는 성격이라

다행히 대학갈땐 영향 없었어

[익인1]

난 예비 절대 안빠지는 학교 예비 1이었는데 네이버 카페에서 내 앞에 합격자가 우리학교랑 다른 학교랑 고민하는 글 올렸길래 나 아닌 척 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서 댓글로 설득 개열심히함

[익인1]

그러고 다음날 내 앞에 한명 빠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