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 청소하지 말라고 해도 꼭 들어가서 청소함
이미 내가 했는데
그럴까봐 내가 하는데도 그럼
다 정리해놓았는데 굳이 자기가 한다는 명목으로 뒤짐
서랍이든 뭐든 본인이 해준다는데 뭘 해준다는건지 모르겠음
솔직히 우리 엄마 살림 못하는 편이라
기기 같은 거 조심히 다루지도 않고 함부로 기스나게 위에 올린다거나 목 늘어날까봐 걍 접어둔 걸 굳이 옷걸이에 걸어서 개빡치게 하고 셔츠랑 따로 둔걸 굳이 겹쳐서 걸고 이런거 개많아서 내가 한다고 했던건데 저따구로 하니까 너무 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