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로 차등을 두는 분위기는 이해가 감ㅇㅇ 근데

그걸 대놓고 입밖으로 내놓고 주장을 하는순간 맞는말이고 뭐고 설득력을 잃어버리는거같음

애초에 옛날처럼 학벌가지고 대놓고 차별을 하는 사회도 아니라서 더더욱

사회나와서 일해보니까 그렇더라

반박시 니말이 백번맞음

[익인1]

나도 학벌에 대해 별다른 생각이 없는데 은근히 주변에서 애인 사귈 때 학벌을 되게 중요힌 요건으로 두는 경우 많더라고

[글쓴이]

사귀는거에 있어서 그런점을 취하는건 개인 취향이고 내가 말하는건 사회 나갔을때 얘긴데

[익인1]

내 생각에는 비슷한 거 같기도 해서? 취향의 문제라기보다 학벌이라는 걸 그 사람이 인생에서 해온 노력의 지표, 능력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거잖아..? 그거로 집착하고 차별하는 건 문제라고 봄..

[글쓴이]

살아보니까 학벌이 그사람 전부를 대변하진 않더라고
오히려 인성파탄자도 많았어서ㅇㅇ 너 말대로 차별하는것도 문제임

[익인2]

뭐 차등이 큰가?
입사시에나 초대졸 대졸 등 연봉테이블이 다르게시작하고 전형 자체가 다르고
자기 전형으로 들어가서 자기에 맞는 직무하면
뭐 직원끼리도 학벌 알아도 그렇군 하고 마는 정도고
동문있으면 걍 모일정도 아니야?

[글쓴이]

워낙 학벌 집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말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