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시절 학생 때는 공부 잘하거나 성실한 사람이 성인 되어서 꾸미고 술마시고 미래 생각 안하면서 살거나 그저 잔잔히 현실에 순응하고 살아가고
공부도 못하고 게으르고 남들보다 뒤쳐진 사람이 성인 돼서 연구하는 직종으로 빠지거나 자기 재능 찾아서 나아가는게 너무 신기해
사람 일은 진짜 모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