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대로 된 사랑 받는 느낌인데 이전에 상대가 바람 폈던 기억 때문에 이 사람이 잘해줘도 너무 불안하고 전화 늦게까지 다른 사람이랑 하는 것도 불안하다 왜 이럴까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런 경험 있는 익 있어? 심지어 상대가 살갑게 잘해줬었는데 그러면서 바람을 펴서 더 충격적인 게 큰 거 같아 연애 그간 쉬다가 다시 하는 건데 왜 이리 갑갑한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