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이 기대하고 실망하게 되는 날인 것 같아.
괜히 기대했다가 실망했다가 혼자서 오락가락 한다ㅎ
뭐랄까 축하를 아예 못받는 건 아닌데
축하를 오매불망 기다리게 된다?
왜그럴까 그래서 더 우울해져.
이런 날 생일인 것도 까먹었다가 갑자기 소소하게 카톡 한 통 받고 행복해지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