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여친이 갑자기 외국 안간대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여친은 그 외국에 기반이 있어? 하나도 없으면 불안한게 당연하지 2개월 전 글쓴이 기반이 없으니까 나랑 가는거지 내가 기반이 아니면 먼데 2개월 전 익인1 한국 다른 지역도 고민되는데 완전 생판 외국에 심지어 어디 교류도 없이 살림만 해야하는데 오직 너 하나만 보고 가기엔 무섭지 않겠어? 반대로 너는 왜 여주가서 못 살아? 2개월 전 글쓴이 난 진짜 여주라는데를 가본적도 없고 이름만 알아… 어떻게 살아 그런데서 2개월 전 익인1 여친도 그거하고 똑같은 마음인거야 2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그거랑 다르지ㅠ 나는 남자고 경제활동을 하는데… 여친이 나보고 넌 취업하고 자기는 지네 부모님 치킨집 물려받겠대 내가 고작 치킨집 물려받으려고 대학나온거 아니잖아 2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여친 부모님 사업을 고작이라고 말하는게 대단하네 그리고 그거 너가 물려받는거 아니고 여친이 하겠다는거 아니야? 너는 따로 취업하랬다며 이러니까 여친이 미래를 잘 모르겠다고 그러지 본인 생각 본인 계획만 다 옳고 상대방 생각을 전혀 안해주네 2개월 전 글쓴이 1에게 난 한국에서 아는 사람이 단 한명이 없어 여친+ 직장동료빼고…. 어떻게 살아 생판 타지인데 여친은 내가 있고 의지할때가 있잖아 외국가면 2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너도 한국에 있으면 의지할 여친 있는거야! 심지어 너는 직장동료들도 있네!! 근데 여친은 말도 다른 외국에서 어떻게 살아 생판 타지에서?? 2개월 전 익인6 1에게 익1은 유치원 교사해도 될듯 2개월 전
	익인2 근데 뭐 같이 가기로 한거고 이미 계획 다 짜놓고 결혼도 예정인 사이면 당황스러울만두.. 2개월 전 익인2 근데 또 여친분 맴도 이해가 가고 2개월 전
	익인3 너희 부모님은 어디 사셔??? 2개월 전 글쓴이 난 이민2세야 가족들 싹다 외국에있어 2개월 전 글쓴이 남편이랑 시부모님도 있는데 왜 이제와서 이러는지… 2개월 전 익인3 봐바 너는 가족이 다같이 외국에 있으니까 맘 편안히 가자고 하는건데 여자친구는 가족 다 한국에 냅두고 어떻게가 그리고 장인 장모는 내 가족이 아니잖아 2개월 전
	익인4 기간 보장받고 나오는 주재원들 와이프분들도 다 힘들어함.. 갑자기 여친 맘이 바뀐거면 충분한 논의가 안된거 아님..? 2개월 전
	익인5 나 남친 따라 이민왔는데 힘들어 한국 가고싶어 한국에서의 삶이 힘들거 알아도 가고싶어 2개월 전
	익인6 그냥 너 사정 이해해주는 사람 만나 2개월 전
	익인8 니 가족이 해외에 있듯 여자분은 가족이 한국에 있으니 남고싶지..? 반대로 생각을 해봐.. 2개월 전 익인8 남자고 경제 활동 하는거랑 무슨 상관이야 한국에선 못혀? 2개월 전
	익인9 글게.. 니가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거 은연중에 다 느껴졋나봄 2개월 전 익인10 22... 2개월 전 익인6 33 그냥 이기주의 2개월 전
	익인10 그냥 서로 갈라서는게 낫겠다 댓만 봐도... 2개월 전
	익인11 역지사지로 생각해 본 적이 없는거야? 2개월 전 글쓴이 역지사지가 도댜채 왜 필요해.. 그냥 같이 외국갔다가 주기적으로 한국와서 부모님보면 되지… 그냥 쉽게 좋게좋게 생각하면 될텐데 여친이 너무 잔걱정이 많은거같어… 2개월 전
	익인12 여자가 희생하는거 몰라주니까 입장바꿔 생각해보라고 말한듯 그냥 헤어져 너무 이기적이다 2개월 전
	익인13 뭐 역지사지가 되겠어… 끝까지 근데 난 남자고 쟨 여자잖아 이럴 것 같은데ㅋㅋㅋㅋ 그냥 헤어져… 각자 상황에 맞는 사람 만나야지 2개월 전
	익인14 솔직히 외국이 더좋은데 외국이랑 안맞는 사람인듯 대놓고 말해서 촌스럽다 2개월 전 글쓴이 나중에 미래에 애키울때 생각하면 그냥 외국가는게 훨씬 좋은선택인데 왜 이렇게 우유브단하게 날 힘들게 하는지… 2개월 전
	익인15 왜 이렇게 16기 상철 같지? 상황이나 마인드나 2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개월 전 글쓴이 한국여자가 없어… 완전 깡촌이라… 결혼못해 얘 아니면 2개월 전
	익인17 여친 입장에서 너 하나 믿고 가야되는데 그만큼 믿음이 없나보지 ㅜㅜ 솔직히 이민인데 이게 어떻게 쉽게 쉽게 생각할 일이야 2개월 전 익인17 진짜 사고 방식 이상하네 뭐가 우유부단하다는 거지 여친은 안 간다고 확실하게 말한 건데? 다 여친 탓으로 돌리지 말고 객관적으로 좀 생각해 2개월 전
	익인18 부모님 유학으로 미국에서 태어났는데 엄빠 두분 다 미국회사 다니는데 은퇴하고 한국가서 살거래 한국이 훨씬 좋다고…80년대도 아니고 요즘 외국에서 사는게 꿈인 시대도 아닌데 여친 입장 이해 가는데? 게다가 시댁도 다 근처에 살면 진짜 별로일걸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미국이야 와이오밍… 솔직히 와이오밍에서 여주는 심하지않아? 2개월 전 익인18 요즘 한국 지방도시 가봤어? 옛날이 아닌데…여주면 경기도니까 그리 지방도 아니고 수도권이잖아 너무 무시하는거 아니야? 그리고 나도 캘리나 뉴욕은 아니긴 한데 솔직히 한국에서 여주가 낫지 미국에서 와이오밍은 많이 시골이야…. 2개월 전 글쓴이 나도 알아 근데 미래의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가고싶은거야 2개월 전 익인18 그냥 서로 안맞으니까 각자 갈길 개는게 맞는거 같다 나도 미국에서 공교육 받고 다행이 좋은대학교 가긴 했지만 미국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좋다고는 생각 안하는데…쓰니 부모님이 이민올때 그시절 마인드에서 아직 못벗어난거 아니야? 2개월 전
	익인19 글 쓰는 것만 봐도 믿음이 없겠다 자기위주네 2개월 전
	익인20 여자친구 그냥 놔줘 2개월 전
	익인21 나도 비슷한 상황이었어서 여자 마음 공감 가는데..그냥 아예 쌩판 타지인데다 같은 한국 땅도 아니고,외국이라 내가 가족들이나 친구들 만나고 싶어도 아예 못 만난다는 생각이 많이 들거야. 그리고 남편한테 의지가 많이 되는건 사실이지만,신혼이니까 싸울 일도 종종 있을텐데 그렇게 되면 너무 외로워질 것 같아서 방어하게 되는거임. 2개월 전 익인21 이거..여자가 먼저 나서서 이민 가겠다고 하는거 아니면 마음의 장벽이라 현실적으로 설득이 어려울거임. 얘기 좀 더 해보고 안되면 정리하고 이민 나가서 살고 싶어하는 다른 사람 찾아. 외국 나가서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 2개월 전
	익인22 그냥 헤어지고 외국인이랑 결혼해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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