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깨졌는데 주변에 겹지인들 너무 많으면 스트레스 극심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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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그 사람 관련한걸 괜찮아질때까지 다 차단하고 싶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어진 지인들이 너무 많아가지고 인스타 봐도 으악 하고 나오고 그럼

그래서 안 들어가고 있긴 한데 하..... 힘들다 

[익인1]

ㄹㅇ 머리털 다 빠지겟더라 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하 ㄹㅇ 지금은 내가 안 보고 있지만... 나중에 은은한 스트레스가 될 것 같아서 벌써부터 짜증이다

[익인1]

나는 걍 스토리 안 보기 게시글 안 보기 해둠...ㅋㅋㅋㅋㅋ

[익인2]

나는 좀 극단적인데ㅠ 겹지인들이랑 다 연 끊음...

[익인2]

전애인이랑 안 친하거나 나랑 훨씬 친해도 겹지인 보면 전애인 생각 나니까.. 끊음...

[글쓴이]

헉 진짜?? 근데 그런 결단력도 스스로를 위한거라면 나쁘지 않다고 봐.. 난 겹지인들 다 끊으면 내가 외로워질 거 아니까... 감당중 ㅠ

[익인2]

나는 외로운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고... 초반에는 잘 끊었다 싶었는데 지금은 괜히 끊었나... 싶어... 그래서 3개월 차에 동성 겹지인들한테 연락하려고. 전애인도 나도 겹지인들도 다 퇴사한 마당에 뭐하는 거지 싶어서 현타 와 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