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샵 원장님께 문자 드리려고 하는데

상황

관리 끝나고 내 다음차례가 오랜만에 만난 불편한 지인 관리인데 지인이 다니는지 몰랐어 (알았으면 안 갔을거)

오랜만에 만나서 인사했는데 지인 관리중에 내 얘기가 나올 거 같은데 얘기 자제해달라고 정중하게 문자 보내려고 하는데 어떻게 보내야할까…? (지인이 말을 막 뱉는 성격이라 나 혼자 불편한 관계야…)

[익인1]

얘기 자제해달라고 하지 말고 차라리 좀 불편한 관계라 마주치지 않게 시간을 옮겨 달라고 하는 건??
그렇게 말하면 알아서 말 안 꺼내실 듯
그리고 보통 관리하면서 다른 고객 얘기는 안 하지 않아..?

[글쓴이]

엄마 또래분이 원장님이셔서

저 혼자 불편한 관계라 겹치지 않게 예약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려도 될까…?
우리 원장님은 가끔씩 다른 고객 얘기를 하셔ㅠㅠㅠ

[익인1]

ㅇㅇ 구구절절 말고 그냥 조금 불편한 관계라~ 하면 될 듯
혼자 불편 어쩌구 하면 오지랖 넓은 경우에 오해 풀어줄라고 할 수도..

[글쓴이]

이렇게 보냈는데 내 얘기 안하셨으면 좋겠다🥹

[글쓴이]

내가 받은 네일샵 정보 알려달라고 하셔서

여기서 받았어요~ 하면서 관리중에 제 얘기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려도 될까??
엄마 또래분이셔서 어떻게 말해야할지 어렵네🥹

[익인2]

불편한 관계라서 예약 안겹치게 조금 신경써달라고 이야기해봐바

[글쓴이]

이렇게 문자 남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