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여자지만 여초는 진짜..하

그 기싸움이 너무싫다 

그것때문에 남초로 이직했는데 

물론 여기도 좋지만은 않음 약간 성적으로 도른애면 걔때문에 짜증남

근데 감정적으로 괴롭히는사람은 없음...아짂가진...

하 진짜 아침에도 울회사 앞 사무실 여자들 6명우르르 한명 욕하면서 몰려들어가는데 나 전직장에서 트라우마 있는지 그것만 봐도 토할거같았어 

[익인1]

혹시 남초 점심시간 어때..? 나는 이게 젤 두려움;

[글쓴이]

군대얘기하고 그러긴하는데 머 그럴때그냥 코박고 밥먹음 그러고 게임이나 관심주제 나오면 신나서 얘기해 약간 외로움은 있지

[익인1]

아니 난 밥 먹는 속도 땜에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꼭 다같이 먹는 분위기인가..?

[글쓴이]

아 울회사는 그래 법카로 다같이먹음ㅋㅋㅋㅋㅋ밥먹는속도 뒤짐...그 뜨거운거 앞접시에 덜어먹고 웬만하면 고기나 일품요리같이 볶음요리 위주로 먹자해 국물은 ㄴㄴ..남자들은 밥을 거의 마심.. ㅠㅜ

[익인1]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하씨 법카로 먹으면 무조건 같이먁을수밖에 없네
하 취업 어디로 할진 모르겠지만 남초가면 걍 점심 강제로 소식하게될듯
걍 먼저 가라하면 냅두고ㅠ가는 분위기염ㅅ음 조큿다

[글쓴이]

1에게
에이 ....회사마다 달라서...난 하도 여초에서 징글징글하게 당했더니 그냥 같이 밥먹고 내 욕안하고 감정적으로 안괴롭히는것만으로도 행복함..ㅠ

[익인1]

글쓴이에게
하긴 어디 한곳에서 질렸으면ㅋㅋㅋㅋㅋ그럴만두

[익인2]

확실히 묘한 분위기 형성하는게 있음 갓 입사한 사람이나 안 친한 사람은 일단 째려봄

[글쓴이]

하....; 맞아 나 그게너무싫어진짜로 ㅠ ㅎㅎ휴ㅠ,,,

[익인3]

와 난 남촌데 진짜 개싫음
디씨하고 감전당한놈들 개많음

[글쓴이]

어딜가나 많지.내 친구도 남초다니던데 거기는 무슨 지들끼리 왕따시킨다더라..다 그런건 아닌거같아 인품좋은 여초집단 나도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