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인들이라면 간호 삼학년 자퇴 할말?

휴학하고 학원강사하고 있는데 이게 더 잘맞음

부모님이 선생님인데 왜 간호갔지

후회막심이다ㅜ 걍 사범대 생명갈껄

남은 1년 6개월 버틸 자신이 없어

3교대도 극혐이고

여긴 주 4일 일하고 나 n잡러라 내 부업할 여유도 있고

간호학과의 군내(군대냄새)나는 단체생활 안맞고

그 간호학과의 특유의 쎄한 분위기가 싫어ㅜ

실습때 너 활력징후 학교에서 안배웠어? 이상한 수치분들 체크해서 차트 다시가져와 했을 때 이런 대우받고 돈 벌 가치가 없다는 걸 느낌

다시 돌아가기 싫은데 님들이면 자퇴각?

아님 돈벌어서 편입으로 다른 대학 국어국문학과라도 갈까?

요즘 국문과가 끌려서

[익인1]

고고

[익인1]

내가 신규때 사학년애들 만나서 맨날 한 말이 아직 늦지않았다였음

[익인2]

잘맞는 일 있는데 굳이굳이 다닐 필요 없지 돈아깝게

[글쓴이]

그치 면허증이 아까워서 버틸까 싶은데 이대로 학교 다시 다니면 하루에 담배만 4갑씩 피울듯

[익인3]

면허만 따놓을듯 안전빵으로

[익인4]

쓰나 나 2학년인데 꾸역꾸역 버티려고 하는데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3학년때 내 모습일까봐 걱정이다..
나이들어도 취업하는거랑 면허보고 왔는데ㅠ 학교과목 교수중엔 진짜 이상한 교수도 있고..학교도 좋은곳이 아니라 지잡이야..ㅠ 혹시 어떻게 결정했어..??

[글쓴이]

휴학하고 취업했어

[익인4]

알려줘서 고마워..ㅠㅠ 1년 휴학한거야.?

[글쓴이]

6개월 했는데 1년 연장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