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심한거임? 저반달부터 둘이서 같이 여행가자 계획했거든 근데 걔가 언제는 아파서 못간다 힘들다 약속있다 있다해서 계속 미뤘어 그래써 이번주에 시간 된다고 해서 화수 1박2일로 가기로 했거든 방도 구해놨음.. 근데 갑자기 지금 전화해서 낼 힘들어서 못갈거 같다 이러는거야.. ㅋㅋㅋㅋ 요즘 바뻐서 잠을 못잤다고함 물론 이해해 근데 나도 스케줄이 있고 걔스케줄에 맞춰서 계속 미룬거야 담주부터는 나도 시간안되서 미루고 미루고 이번주가 마지노선이였다고. 내가 힘들면 푹쉬고 대신 당분간 연락은 하지말자고 했어 카톡도 왔는데 다 씹음. 내가 이기적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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