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부모님이 취업 압박 주는게 당연한거야?

좋은 대학 들어가라고 삼반수까지 비용 보태주시면서 재수+삼반수 할 때 기숙학원 다녀서 달에 300-400씩 내주심

결국 좋은 대학 입학함

대학 입학하고 나서도 등록금, 자취비용, 생활비 등등 달에 350 정도씩 지원해주심

이제 고학년 되고 부모님 정년퇴직 다가오니까 얼른 취업해라, 자격증 따고 영어 공부해라 이런식으로 계속 취업 압박 주심.. 물론 대충 살지 않고 열심히 사는데 틈만 나면 취업 얘기 하시니까 조금 힘들음..

[익인1]

내가 부모님이어도 취업압박 줄듯...

[익인2]

어..응.. 지원 개많이받았네 빨리 취업해

[익인3]

ㅇㅇ... 재수는 몰라도 삼수이상 했으면 스스로가 빨리 취업 해야겠다고 생각하는게 맞음

[익인4]

ㅇㅇㅇㅇ

[익인4]

특히 정년퇴직 직전이면 초조해할만하심

[익인5]

삼수 비용에 대학교도 다 부모님 돈으로 다닌 거면 할 말 없지

[익인5]

곧 정년인데 졸업하고도 또 자식 뒷바라지 할까봐 겁나신 듯

[익인6]

월 3-400 ㅋㅋㅋ 연봉 5천씩 부으셧네

[익인7]

노후자금까지 쓰니한테 쏟아부으셨겠네…

[익인7]

정년퇴직 하시고 취준하는거보다 지금이 압박 없을걸? 부모님 생각도 좀 해;

[글쓴이]

노후자금은 부모님께서 마련하셨다하셨어 자식한테 손 안 빌린다 하심..

[익인8]

와...... 진짜 대단하시다 지원을 그렇게..... 너무 좋은 복 받아따 그래도 인생은 쓰니꺼인디 넘 스트레스 받지마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