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키 작은거 별 생각 없었는데 나이 먹을수록 키 생각하면 우울해짐

비율 좋은것도 아니고 심지어 머리 크고 다리 짧아

친구들이랑 다닐때마다 나만 초딩같이 느껴지고

나름 아담하다는 친구들이랑 있어도 내가 눈에 띄게 작고

결혼 전제 연애 하다보면 키도 어느정도 신경 쓰는 것 같고

나이 먹어갈수록 더 흠되는 느낌이라 문득문득 우울해짐

[익인1]

마지막 두줄 제일 공감,,결혼에선 결국 키 보는거같아서 에혀,,

[글쓴이]

2세때문에 신경 많이 쓰더라 집안에서도 슬프네

[익인2]

키 몇인데?

[글쓴이]

151

[익인3]

ㄹㅇ 내가 뭐 노력으로 바꿀 수도 없는 거라 우울함

[글쓴이]

진짜 아무리 상처받아도 내가 노력한다고 바꿀 수 있는게 아니니까 가면갈수록 더 우울해짐 운적도 있다

[익인4]

나랑키 비슷하넹ㅋㅋㅋㅋ
걍 나는 체념하며 살아.. 우짤 수 없으닠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익인5]

키 큰 친구 옆에 있으면 위축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