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여행 10계명? 이거 난 공감이 안감

우리집은 애초에 부모님이 전부 다~ 계획 짜고 항공권 숙소 예약하고 나는 그저 현지에서 내가 가고 싶은 맛집 찾아보는 정도가 끝인데 울 부모님은 항상 어딜가든 불평불만 한적 한번도 없는듯

그래서 공감이 안감…

그리고 한국돈으로 얼마냐-> 애초에 부모님이 나보다 환율 빠삭함..

ㄹㅇ 저런 말 한번도 우리 부모님 입에서 나오는걸 들어 본 적이 없는…

[익인1]

아직 부모님이 나이가 50대초반이셔?
나도 이해 안갔는데 부모님 50대 후반 되시니까 완전히 이해돼..ㅋㅋ

[글쓴이]

아닝..

[익인1]

아정말?!! 아님 원래 엄청난 계획형이신가 ㅎ

[익인1]

젊으실땐 하나부터 끝까지 다 부모님이 계획하셨는데 요즘 완전 느끼는중이야ㅠㅠ 나이드셨구나..

[익인2]

쓰니네는 저 10계명이 나온 상황이랑 완전 반대라서 그런듯 ~~ 저 10계명은 패키지는 싫은데 여행은 가고싶은 부모님들이 가서 하는 불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