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진짜 대단한 점 나한테 공부하란 소리 한 적 없음

단 한 번도... 고딩 때 시험기간에 누워만 있어도 뭐라 안함 강요하고 싶지 않다고 근데 웃긴 건 엄마가 저렇게 나오니까 머쓱해서 공부하게 됨

그냥 공부 뿐 아니라 잔소리나 통제를 1도 안했어... 나도 나중에 결혼해서 이렇게 자식 키울 수 있을까 본받고 싶어

[익인1]

지금은 무슨일 해? 대학은 잘 갔어?

[글쓴이]

안 믿을 수 있는데 대학은 sky야,,,,
그냥 방학이라 노는 백수 대학생이긴 해

[익인2]

나두

[익인3]

우리 엄마도ㅎㅎ 그래도 남들이 다 아는 대학 감

[익인4]

나도ㅎㅎ 대학은 뭐 상위권 대학 아니지만 그래도 취직은 잘함

[익인5]

너무 좋으시다ㅜㅜ 부러워

[익인6]

쓰니 너가 좋은 태도라서 굳이 말얹을필요 없어서 그런듯 알아서 잘하는거보고 믿는거
난 그냥 평범한 대학나왔는데 나도 수험생때 공부잔소리 안들음 근데 내가 원해서 공부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