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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좀 넘게 사귀었고

아직 결혼 얘기가 나오는 사이는 아닌데...

부모님 자주 뵙고 같이 차타고 놀러 다니기도 하고 밥도 자주 해주시고 감사한 일이 많았어서...ㅠ

답례를 하고싶긴 한데

개인적인 답례가 아니라 명절선물 드리는건

또 좀 오바하는건가 싶어서



 
둥이1
오바긴해 차라리 다른 날에 답례하장
1개월 전
글쓴둥이
그런가?ㅠ 돈이 아까운 건 아닌데 내가 아직 26살 백수라서 벌이가 없는걸 부모님께서도 아시거든 그래서 넘 오바하고 싶지는 않아서
1개월 전
둥이2
소소한거? ㄱㅊ을거같은데
1개월 전
글쓴둥이
명절선물 드리는 거 자체가 너무 진지한 관계에서나 할법한 행동인가 싶어서
1개월 전
둥이3
한번 챙기기 시작하면 매년 챙겨야됨
1개월 전
둥이3
차라리 감사하면 아무날도 아닐때 가볍게 드리는게 나을듯
뭐 어디 놀러갔다가 사왔다든지 이런거

1개월 전
글쓴둥이
아아앗 이부분은 생각을 못했네!ㅠㅠ 오케이 매번 챙기는건 넘 고민이 많아질 것 같다! 그냥 아무날도 아닌때에 드려야겠다 고마워
1개월 전
둥이4
나두 명절땐 그냥 인사만 드리고 생신이시거나 할 때만 케이크 보냄 ㅎㅎ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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