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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랑 전공 장비들이랑 합쳐서 천만원 넘는데

그 책상 위에 거울 두고 스킨 바르는 게 맘에 안 들어…

언니 잠깐 집 들어온 거라 방 없어가지고 내 방에서 바르는 건데 왜 이렇게 맘에 안 들지?ㅠㅠㅠㅜㅜㅜ

화장실도 있고 내 방 전신거울도 있는데 자긴 책상이 편하대

기초케어 해봤자 얼마나 튀기겠냐만은 걍 싫음…

2주 있다가 나가는데 뭐라 하기엔 너무 예민한가



 
익인1
그정도면 걍 내비둬도 되지않나 그런걸로 섭섭해 하면 더 신경 쓰일수도 있지 아님 못앉게 의자에 짐을 올려 놓던가
2개월 전
글쓴이
내 방에 의자만 세개 있어서…
그리고 기초는 아침저녁으로 하는 거니깐 딱히 안 치우는 것도 맘에 안 들어서ㅠ

2개월 전
익인2
웅...
2개월 전
글쓴이
ㅠㅠ말하지마? 너익이 들으면 서운할 것 같애?
2개월 전
익인3
말해바바 다른데서 발라달라구
2개월 전
글쓴이
아니 사실 얼마 전에도 컴퓨터 앞에서 머리 말려서 개싸웠거든 근데 이거 말했다가 또 싸울까바 고민 중
2개월 전
익인3
근데 이건 언니가 조심해야하는기 맞는듯.. 설득해바
2개월 전
익인4
스킨이 얼마 안 튄다고 해도 하다가 툭 쳐서 흘릴 수도 있는거고
하지말라해

2개월 전
익인5
히익 저정도는 말해야지 윗댓처럼 어쩌다 실수하면 흘리는거 한순간인데..나랑 언니였음 얘기했을때 바로 알겠다고 할텐데 그정도도 이해못해주나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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