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넘겼던 기분나쁜 말들이 계속 떠오를때는 어떡해?

이제와서 그때 왜 그런 말 했어 하는것도 웃기고

[익인1]

나는 진짜 찐친에게는 조금 서운했었다고 얘기를 했고, 그게 아니면 걍 별 생각없이 그런거겠거니~ 그러려니~ 하는편(속으론 좀 짱나도)

[글쓴이]

좀 자주 말했거든 ? 생각 없이 말하는거 극혐한다고? 근데 못 알아 들었나,,, 뭐 아이돌 얘기 하다가 본인이랑 닮은 사람이 최애가 된다는 말이 있더라~ 하니까 그래서 니 최애들 턱이 그렇냐 (나 부정교합 주걱턱임) 이런느낌으로 자주 받아침

[익인1]

돌덕질하는 사람으로서 되게 짱나는데?!
다음에 꼭 말하자🙄🙄🙄

[글쓴이]

웅 고마워!!!

[익인2]

걍 넘어가거 담에도 그러면 말함,,

[글쓴이]

하 담에는 꼭 또 뇌없이 말하네 라고 해야겠다ㅠㅠ

[익인3]

거리둠 자꾸 생각나더라고

[글쓴이]

걍 지금 출근하는데도 문득 생각남

[익인3]

나 참다가 말했는데 오히려 욕먹고 비꼼당함 그리고 본인은 기억도 못하고 발뺌하고
참은게 억울하더라 그냥 바로바로 말하고 연끊을걸

[글쓴이]

나 원래도 무리에서 예민이 포지션인데 또 예민이가 예민이짓 한다고 생각하겠지 벌써 짜증난다

[익인3]

그냥 말 안하고 거리두는게 최선임 못알아들어 스트레스만 받음
아니면 다음번에 또 그럴 때 바로바로 받아쳐

[글쓴이]

3에게
ㅋㅋㅋ아 내가 그 친구 가게에서 주말알바하고 집에서 5분거리라 퇴근하고 평일에도 살다시피함 ㅠ

[익인3]

글쓴이에게
ㅠㅠ..

[익인4]

말할 수 있는 상대면 말하고 곤란하면 잊어야지 뭐...ㅠㅠ 내손해인지라

[글쓴이]

찐친이기는한데 여태까지 넘긴적이 너무 많아서 갑자기 뭐라하는것도 좀 이상해서

[익인4]

보통 무리로 만나는 편이면 따로 불러서 말하거나 톡으로 말함 둘이 만나는게 보통이면 만나게 돼서 또 그러면 진지하게 기분 나쁘다고 말할듯

[글쓴이]

전에 다른 친구가 나한테 쟤 미간이 넓은데 앞트임했겠냐 이런말 했던게 기분나빠서 나는 이런말 하나하나 신경쓰이고 타격입는다고 본문 친구한테 말했었거든 근데 못알아들은걸까ㅠ

[익인4]

엉.. 본인은 친해서 해당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자각도 못했나보지 돌려말하지말고 콕 집어 말해

[글쓴이]

4에게
마쟈,,; 본인은 진짜 친한사람한테는 예의안차린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