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키(163)에 나름 늘씬한 편이고 흉곽도 70 안되는데....머리통은 좀 크지만 등치가 클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얼마전부터 그룹필테 하니까 다 쫄쫄이 입고 거울앞에 서있잖아
근데 다들 키도 작고 골격 자체가 작다고 해야하나? 나보다 살집 있어도 골격이 작으니까 내가 무슨 거인처럼 확대한듯이 보이더라 .....
되게 신기하고...아 내가 골격이 되게 컸구나...등치가 되게 커보이네 싶어서 필테 갈때마다 신기함 ㅋㅋㅋㅋㅋ
뭐지 평소엔 그렇게 커보이지 않는데 ㅋㅋㅋㅋㅋㅋ
그 필테에 사람들이 유독 작은건지 뭔지 내가 되게 사람을 대각선으로 늘려놓은것 처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