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매번 모르는 거 산더미에 아는 건 하나도 없는데 주변에 다들 바빠서 뭐 하나 물어볼 때마다 심장 떨리고 사회생활 하느라도 지치고 그냥 눈치 보고 쭈구렁대고 자존감 깎이고 하루하루 정신병 걸리는 기분이다 지금도 점심 먹으러 나왔는데 왜이리 심장이 쿵쿵 거리는지 모르겠음 너무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