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만날 때 상대가 하는 과거얘기 흘려들으면 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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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친구관계 어땠는지, 전연인들이랑 어땠는지 이런 인간관계에 대한 얘기 할 때 진짜 잘 들어봐

전애인이랑 개판싸우고 헤어졌다고하면 나도 걔랑 그렇게 헤어질 확률 높고 자기 친구한테 손절많이쳤다고 하면 아무리 지금 사랑꾼이더라도 갑자기 잠수타고 손절당할수있고 전애인이 가스라이팅,내로남불해서 헤어졌다고 하면 나도 헤어지고나서 뒤에서 그 소리 들을 확률 높음(내가 딱히 그런행동 안했어도 걔가 그렇게 느낀다는 이유로ㅋㅋㅋㅋㅋ) 돌이켜보면 항상 그렇게 되더라 걔가 말했던게 전부 다 나에게도 적용됨 결국ㅋㅋㅋㅋ다경험해보고느낌…

[익인1]

맞음. 상대방이 전연인들이 본인한테 집착했다고 하면 본인이 신뢰를 안 줘서 다 집착하게 만듬. 그게 내가 아닐 거라고 착각하면 안 됨. 나르시시스트들도 전 연애가 다 안 좋게 끝나는데 새로 만나는 나도 똑같이 당함. 이런 사람들 특징이 남탓만 해서 똑같은 이별이 반복됨. 반성 능력 자체가 결여됨.

[익인2]

그래서 마지막 연애나 이런거 왜 헤어졌는지 물어보는게 이해 됨
상대 이별사유가 나한테도 적용될 확률도 있음

[익인3]

진짜 진짜 맞말ㅠㅠㅠㅠㅠ
친구랑 별거 아닌거에 싸우고 손절했었다는데 나랑도 별거 아닌거에 자꾸 삐지고.. 후
전에 만나던 사람들이 헤어질때 자기 좋아하는거 맞냐고 물어봤다던데 사귀는동안 너무 외로워서 버티다 그냥 내가 헤어지자고 했음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