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가 다 비슷한 패턴으로 끝나는데 내가 문제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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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이고 3번의 연애가 모두

잔잔하게 흘러가다가 -> 상대가 점점 소홀해짐 -> 나는 내가 더 잘하면 상대도 잘할거라는 기대로 더 잘함 -> 상대가 미안하다고 이별통보 -> 내 마음 정리 끝내면 상대가 다시 붙잡고 매달림 -> 내가 거절하고 상대는 더 매달림

다 이렇게 흘러갔는데 내가 이성적 매력이 없고 호구같았나하는 생각이 든다 재미도 없고 너무 착했나

항상 헤어지고나서야 듣는소리가 너만한 사람이 없었다, 너처럼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이러는데 내가 되게 바보된 기분이야ㅜ

[익인1]

여자야남자야

[글쓴이]

여자야

[익인1]

다음에는 잘해주지마봐ㅋㅋㅋ

[글쓴이]

그게 잘안돼ㅋㅋㅋㅜ 좋아하는데 어떻게 최선을 안다해

[익인2]

나랑 똑같네 ㅋㅋㅋㅋ 근데 난 타고나길 그런 사람으로 타고나서 내가 그냥 하던대로 잘 해줘도 상대가 고마워할 줄 알고 나한테 더 잘 하눈 사람 나타나면 결혼할거야

[익인3]

임자 못만나서ㅇㅇ 만나자마자 결혼할듯

[익인4]

나도 그런편인데 난 소홀해지면 바로 헤어지고 내 진가를 알아주는 사람 찾으러다님 결국 비슷한 성향 사람 만났는데 안정적이고 행복하고 나보다 더 상대한테 최선을 다하는 성향이라 잘맞아서 좋음~~~ 너랑맞고 진가를알아주는 사람을 만나 곧 후반되고 결혼생각생기면 그런사람 생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