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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43l

아예 안모으거나 아니면 쥐어짜서 모으거나

예전엔 가운데였다면 요즘은 진짜 양극단에 있는 것 같애

예전 기준 안모은다는 아예 잔고가 0이라는게 아니라 적금 한개정도 들고 있는 그런 느낌이고 모은다는 투자 좀 하는 사람들이었는데

요즘 안모으는 사람들은 진짜 돈 다 쓰고 모으는 사람들은 소비 극한으로 줄여가면서 모으고 재테크 하고 그러는 것 같음

근데 신기한게 일반화는 아니지만 보통 여유 있는 집 애들이 소비습관 더 좋더라 단순히 여윳돈이 많아서 돈을 잘 모은다기 보다는 쓸데없는데 돈 안쓰고 꼬박꼬박 저축하고 그럼

오히려 좀 모아야될 것 같은 애들이 더 쓰고 다니더라

개인적으로 대학생때는 돈 안모아도 된다고 하는 말에 동의하긴 하는데 어느정도 소비습관은 잡아둬야 한다고 생각함 취직하면 더 못고침 수중에 쓸 수 있는 돈이 늘어나니까...

한 십년 지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함

욜로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익인1
난 후자였는데 크게 아프고 나서 돈 펑펑쓰는 쪽으로 변했어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2
난 1도 안모으고 펑펑쓰다가 요즘들어 모으기 시작하는중 재테크까진 아니더라도 달에 100은 저축하고있다..
2개월 전
익인4
나도 펑펑쓰다가 그나마 도약계좌 만들면서 칠십 적금중..
2개월 전
익인5
어제도 이런비슷한글있었어 오 신기하다
2개월 전
익인7
그냥 소비와 절약습관이 다양한거
2개월 전
익인8
그런가 오히려 쥐어짜서 모으는 사람은 못봣는데
2개월 전
익인9
난 물려받을 재산도 있는데 결혼도 안하고 자식도 안낳을꺼라 늙어서 들어갈 병원비 저축하는 거 빼곤 아낌없이 쓰고 있음
원래는 열심히 저축했는데 내가 안쓰면 내가 죽고나서 내 돈이 왕래도 없는 사촌한테 간다길래 걍 내가 다 쓰고 죽자는 마인드로 바뀜

2개월 전
익인10
난 저축하면서 엄청 써 연봉 올리고 소비 습관 인플레이션 와서 다시 안정기 찾는 중
2개월 전
익인11
나도 엄마간섭아니였으면 돈 못모았을거같음
엄마가 매번 통장 감시해줘가지고 꾸준히모음

2개월 전
익인12
돈을 펑펑 안쓰는데 저축하는 돈은 너무 작은 나는 너무 슬프다....
2개월 전
익인13
근데 쓰니 주변에 되게 다양한 사람 있는 거 같다 싱기!
내 주변에는 걍 쓰는 사람밖에 없는데

2개월 전
익인14
하 나는 쥐어짜서 모으고 싶은데 친구들이 펑펑이라 잘 못만나겠음ㅜㅜ
2개월 전
익인30
222
2개월 전
익인47
333 나도 이래
2개월 전
익인15
돈쓸때가 없어서 취직하고 3천모음.. 그리고 돈이 좀 모이니까 쓰고싶지가 않아
2개월 전
익인16
나 진짜 돈 하나도 안모으고 펑펑쓰는 욜로였는디 이제 후자 됨
걍 쓸 거 다 써보고 살 거 다 사보니까 더는 사고 싶은 게 없어.... 걍 더 이상 소비가 무의미함

2개월 전
익인17
펑펑쓰는 남친이 나 만나고 적금 첨으로 들어서 매달 150 적금중임
주변에 누가 있냐에 따라 다른듯

2개월 전
익인18
중산층이 사라지고 있다고함...
2개월 전
익인20
저축하는 층이 전보다 줄은건 아닌데 적당한 소비하는 층이 줄어든 느낌임...여행 1번 갈거 2~3번가고 이런식ㅇㅇ얘네가 더 펑펑 잘쓰는 느낌ㅋㅋㅋ
2개월 전
익인21
예전엔 월급 절반 넘게 저축하다가 병원비로 다 빠져서 1/3 함.. 하고 싶어도 못 해
2개월 전
익인23
작년이랑 올해는 취미생기면서 적당히 저축하면서 그냥 쓰는중.... 그전엔 진짜 아끼고 아껴가면서 저축했는데 물가가 너무 올라서 부질없는것같아..
2개월 전
익인24
진짜 아껴야할 사람들이 더 씀ㅋㅋ
2개월 전
익인25
내 주변엔 다 중간쯤이 많긴한데 솔직히 더 쥐어 짜야하는건 맞음 ..
2개월 전
익인26
140-170씩 쓰다가 40-50로 줄였는데 전에 어디다 그렇게 돈을 썼는지 모르겠더라 ㅋㅋㅋㅋㅋ 소비습관이 ㄹㅇ중요한듯
2개월 전
익인27
근데 돈이 빡치는게
누구는 펑펑쓰는데 돈을 벌고 누구는 개 아끼는데 결과로 보면 펑펑쓰는 사람이 돈 많기도 하고
요난리라서 내기준에 맞춰야함........ㅠ

2개월 전
익인28
ㄹㅇ 양극단이야 항상 있었겠지만 점점 두꺼워지는 늼
2개월 전
익인29
어렸을때 못쓰고 못먹고하던게 커서 터져서 그래ㅠ 내가 그랬음 ㅠ 지금이야 쥐어짜듯 모으지만 나도 한때는 그동안 억눌렸던게 터져버려서 감당 안됐었어
2개월 전
익인32
나 23살인데 용돈받은거 안모으고 다쓰는데 좀 걱정되긴함
2개월 전
익인33
모아야하는데 ㅠ 쉽지않네
2개월 전
익인34
실제로 양극화가 심해지는게 맞으니까... 청년층이 벌어들이는 소득으론 제일 가난한데 부모가 물려줄 재산은 많음
2개월 전
익인35
부자들이 더 모으는게 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침. 부모님 카드로 생활 연말정산에 세금 토해내도 적금해서 불려나가라 왜냐하면 십년기준 증여 가능하니 부모님한테 증여받고 투자하면 되니까는
2개월 전
익인36
난 평소에 잘 안쓰는데 여행같은거에는 많이써 ㅋㅋ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비상금 정도만 놔두고 쓰는편
2개월 전
익인37
물가가 이지경이니까 양극화가 더 부각되어보이는듯 솔직히 뭐 어느정도껏 노답이어야 돈 모으고 미래 대비해라 할텐데 지금 이정도면...ㅋㅋ 그냥 각자도생임 알아서 하게 냅둬야됨
2개월 전
익인38
잘 사는 집 애들은 자기 돈 안 써도 되니까 그런 듯 부모님 도움도 받고 어렸을 때부터 경험해 본 것도 많고 형편 어려운 집 애들이 커서 자기 돈으로 이것저것 해보고
2개월 전
익인43
222 와 생각해보니 그런거 같아, 나도 어렸을땐 잘 못하다가 커서 회사다니고 내 돈이 생기니깐 이것저것 더 해보려는거 같아 ㅜㅜㅜㅜ
2개월 전
익인39
폭우가 쏟아져도 폭설이 쏟아져도 버스비 아끼려고 걸어가는 나... 월급이 많은 것도 아니고 부모님한테 물려받을 것도 하나 없고 부모님 노후준비도 안 되어있어서 걍 악착같이 모은다...
2개월 전
익인40
그걸 진짜 믿어?ㅋㅋㅋㅋㅋ 요즘 워낙 질투 시샘이 심하니까 안심하고 있으려면 솔직히 말 절대 안해ㅋㅋㅋ 뒤에선 혼자 재테크 공부하고 돈 열심히 모으면서 앞에선 배달 하듀 시켜서 돈 없엌ㅋㅋ 나 거지야ㅠㅠㅠㅠ 내 통장 잔고를 봐 32원이야ㅋㅋㅋㅋ 이러는거지 통장 여러개라 다른 통장에 돈 모음ㅋㅋㅋㅋ 나도 현실은 9천만원 모았는데 잔고 없다고 구라치고 인생은 욜로다 얘들아 이러고 다니거든 ^^...
2개월 전
익인40
너가 말하는 돈 절대 안 모으는 부류들은 극히 소수임 다들 어느정도 모으려고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어ㅠ 오히려 요즘 시대 애들이 재테크도 열심히 공부해서 돈도 잘 불리고 관심도 많음ㅠ
2개월 전
익인41
근데 돈 안 아껴도 되는 애들은 집이 깔끔하고 돈도 조금만 더 힘내면 원하는 액수를 만들 수 있으니 더 아끼게 되는 것 같고 아껴야하지만 쓰는 애들은 일단 집 자체가 공부환경이 아니라든지 등 스트레스라서 카페나 스카 같은데 가고 밖에서 사먹고 하면 더 쓰게 되는 듯 ... 내 얘기ㅎ
2개월 전
익인42
근데 ㅋㅋㅋㅋ 억울해할걸 억울해야지 금수저들 돈 펑펑 쓰는데 왜 난 못 써 이러는게 철없는거임... 돈 없는 집에서 태어났으면 분수에 맞게 살아야됨 요즘 분수에 맞게 살라는걸 욕으로 듣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본인의 재정상태와 앞으로의 기대소득 등등 이런걸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음 막말로 다 쓰고 자살 할거 아닌 이상...
금융관련 기초 지식은 전혀 없는데 허영적 소비가 심한 나라+주변 시선에 민감한 청년층이라 그게 더 심해보이는듯

2개월 전
익인44
대학생들은 그래도 돈 모으려고 스트레스받지마 맛있는 거 먹고 놀때 놀고 해 ㅜㅜ 그거 모은다고 얼마 된다고
2개월 전
익인45
소비습관 진짜 어케 고쳐야하나요ㅜㅜㅜㅜ 명품 호캉스 이런거 관심없고 덕질도 안해여..그냥 자잘자잘하게 많이 써서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줄여야 될 지 모르겠어요..
2개월 전
익인46
모아도 거기서 거기인거라..어차피 나갈돈 제하면 다 똑같아져서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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