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친구한테 눈치 주는 거
예를 들면, 친구가 피어싱 좋아해서 귀 많이 뚫었으면 그런 거 왜하냐/ 철 안들어 보인다 등등
근데 정직하게 그렇게 생각해서 비난하는 말 하는 애들이랑은 다름
얘네는 괜히 본인 모습이랑 친구랑 비교 되는 게 싫어서 눈치 줘서 친구가 후리하게 다니게끔 유도함
또 친구가 꾸미는 거 좋아해서 꾸미고 다니면 엄청 부지런하다(비꼬듯이 말하는 거)/ 유난 떤다/ 차라리 그 시간에 자기계발하라고 일침함 근데 웃긴게 본인들도 생산적으로 자기계발하는 거 없음
친구가 외모관리 한다고 관리샵 다니거나 시술 같은 거 받으면 외모 강박 있는 것 같다면서 정신 차리라고 함
과한 건 강박이 맞지만 시술 적당히 조금 받는 건 말릴거리가 아님
친구가 자기보다 더 예뻐지는게 싫은 거지. 근데 본인도 노력하기는 싫고 이상한 심보 ㅇㅇ
마치 둘 다 통통했을 때는 관계에 문제 없었지만 한명이 다이어트 성공하고나서부터 묘하게 시비 걸고 비난하는 다른 친구 썰… 꽤 흔하게 보잖아? 비슷한 것 같음